인터넷에는 춘해보건대 김희진 총장 페이스북이라면서 "헤어드라이어는 온도가 70∼80도까지 올라가니, 외출 후 신경쓰이는 옷이나 물품은 모두 헤어드라이어 샤워시키면 바이러스가 모두 죽는다"는 글이 게재돼 있다.
하지만 김희진 총장 명의의 글을 완전히 가짜로 판명됐다. 김희진 총장은 전공이 가정의학과 아니며 글을 작성한 적도 없다는 것이다.
춘해보건대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춘해보건대학교에서 알려드립니다. 춘해보건대학교 총장 명의를 도용하여 각종 포털사이트와 카페 커뮤니티,SNS 를 통해 무분하게 전해지고 있는 코로나 19예방수칙에 관한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해당글을 작성한 사실이 없음을 명백히 알려드리며 , 아울러 , 잘못된 정보가 유포되지 않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