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브이라이브에서 멤버 간 에피소드와 새 앨범 비하인드 방출!

  • 등록 2020.02.24 17: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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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21일 정오, 뉴욕에서 네 번째 정규앨범 ‘MAP OF THE SOUL : 7’ 발매를 앞두고 이를 기념하는 V 라이브를 진행한 가운데 멤버 간 작업 에피소드와 새 앨범 비하인드를 방출했다.


특히 지민은 이번 정규 앨범에서 자신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솔로곡 'Filter' 와 처음으로 직접 프로듀싱을 한 지민의 유닛곡 ‘친구’를 설레는 표정으로 소개했다.

지민은 "제가 처음으로 작업에 참여해서.. 자세한 설명은 브이 앱 라이브라던지 그런 곳에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포를 하자면 중간에 뮤트 되는 부분이 있는데, 녹음시간이 서로 다르다 보니 메시지를 녹음해서 남겼었어요. 포인트를 기대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라고 해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새 앨범 ‘MAP OF THE SOUL: 7’의 소개에서 RM은 “벌써 정규 4집이라니 감회가 새롭다“며 “방탄소년단의 일곱 멤버, 그리고 데뷔 7주년을 돌아보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지민은 “앨범명 ‘MAP OF THE SOUL: 7’을 듣고 우리의 7년을 담은 앨범이란 생각이 들었다. 지난 7년간 함께한 팬들과의 감정도 담겨 있기에 뿌듯할 거라 생각한다”며 미소 지었다.

브이라이브 직후 지민에게 쏟아진 관심은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노르웨이 포함 기타 여러 국가에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며 48개국 52개 트렌드, 백만이 넘어간 언급량으로 독보적 존재감을 확인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차트 기록을 써가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2일자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2018년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가 메인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66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176위보다 열 계단 상승한 순위다. 

뿐만 아니라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17위 등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빌보드차트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식지 않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밖에 '월드앨범' 차트에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 '유 네버 워크 얼론', 'BTS 월드 OST',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러브 유어셀프 승 허' 등 5개 앨범 모두 순위권을 차지하며 컴백에 청신호를 밝혔다. 

 '소셜 50' 차트 1위 기록도 유지 중이다. 지난 8일자 차트로 164번째 1위를 하며 최장 기록을 달성한 방탄소년단은 통산 166번째 1위로 유례없는 기록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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