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면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주민 상담과 홍보를 실시하며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박광규 면장은 2월부터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배부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내남리, 두북리 주민을 대상으로 ‘가치있는 Two-데이 방문상담’을 실시해 화재에 취약한 치매 홀몸 어르신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가스차단 타이머와 화재감지기를 설치하며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