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는 최근 인기 고공 행진 중인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댄디한 재벌 3세 역할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배우 오민석의 生리얼 일상이 깜짝 공개됐다. 오민석 나이는 41세이다
이날 엄마어벤져스는 오민석을 향해 “미운 새끼(?)는 아닐 것 같은데!”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의 일상이 공개되자 드라마 속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반전 모습이 하나 둘씩 밝혀져 한숨과 폭소를 금치 못했다.
특히, 본인 집을 놔두고 계속 의문의 옆집을 오가는 오민석의 기묘한 두 집 살림(?)이 관심을 모았다. 오민석은 옆집을 마치 제 집처럼 드나들며 옆집에서 밥을 먹는가 하면, TV 유료 결제까지 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잠시 후, 오민석의 집에 숨겨진 비밀(?)과 사연을 알게 된 녹화장에서는 “영화 ‘기생충’의 한 장면 같다!” 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김희철이 렌즈삽입수술을 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김희철 렌즈삽입수술후 도우미 간병인으로 온 지상렬이 등장했다. 김희철과 지상렬은 서로 결이 달라 웃음을 자아냈다. 렌즈삽입수술을 한 김희철은 청결한 반면 지상렬은 대범한 스타일이어서 일부 충돌을 빚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