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영 배우는 학폭 의혹을 제기했던 중학교 동창을 고발했다.
이신영 배우는 최근 종영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지난 3일 이신영 배우는 학폭논란에 휩싸인바 있다.
이신영 배우는 박광범 역을 맡아 열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입장 전문에 따르면 "이신영이 중학생 시절 일진으로 활동하면서 당시 동급생이던 사건외인들을 폭행하고 일진 친구들을 모아 부적절한 행위를 시키는 등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활동하였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게시하였습니다."라며 가해자 활동이 허위사실이라고 직시했다.
또 "피해자 이신영의 부친에게 '돈도 받지 않고 사과문을 작성해주었다. 모든 사실을 커뮤니티에 게시할 생각이다. 합의 볼 생각이 없으면 연락도 하지 마라. 서에서 보자.'라는 내용으로 협박 문자를 보내왔고, 계속적으로 피해자 이신영을 비방하는 행위를 멈추지 않았고"라고 밝히며 협박과 비방을 했다고 전했다.
전문에 따르면 이로인해 이신영은 그 명예가 실추됨은 물론 정신적으로도 충격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당시 추진 중이던 광고 모델 계약도 무산되는 등 정신적 경제적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큰 손해를 입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혀 금전적 손해도 입었다는 점을 드러냈다.
전문은 가해자에 대해 관용을 베풀수 없다는 생각에 18일자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정통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와 협박의 혐의로 고발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