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영 배우 , 학폭 글 작성자 검찰에 고발 , "정신적 충격받아"

  • 등록 2020.02.20 14: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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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이신영 배우가 학폭 글을 작성한 동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신영 배우는 학폭 의혹을 제기했던 중학교 동창을 고발했다. 

이신영 배우는 최근 종영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지난 3일 이신영 배우는 학폭논란에 휩싸인바 있다. 

이신영 배우는 박광범 역을 맡아 열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입장 전문에 따르면 "이신영이 중학생 시절 일진으로 활동하면서 당시 동급생이던 사건외인들을 폭행하고 일진 친구들을 모아 부적절한 행위를 시키는 등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활동하였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게시하였습니다."라며 가해자 활동이 허위사실이라고 직시했다. 

또 "피해자 이신영의 부친에게 '돈도 받지 않고 사과문을 작성해주었다. 모든 사실을 커뮤니티에 게시할 생각이다. 합의 볼 생각이 없으면 연락도 하지 마라. 서에서 보자.'라는 내용으로 협박 문자를 보내왔고, 계속적으로 피해자 이신영을 비방하는 행위를 멈추지 않았고"라고 밝히며 협박과 비방을 했다고 전했다. 

전문에 따르면 이로인해 이신영은 그 명예가 실추됨은 물론 정신적으로도 충격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당시 추진 중이던 광고 모델 계약도 무산되는 등 정신적 경제적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큰 손해를 입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혀 금전적 손해도 입었다는 점을 드러냈다. 

전문은 가해자에 대해 관용을 베풀수 없다는 생각에 18일자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정통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와 협박의 혐의로 고발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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