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사랑 , 납치극은 무산돼 , 부자사이 갈등 촉발

  • 등록 2020.02.20 09: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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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MBC 나쁜사랑에서 심은진의 전승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더욱 커진다. 혼자서 끙끙 앓고 있는 심은진에게 큰 위안이 된다.  전승빈의 배려에 고마움을 느낀다. 

고마움을 넘어 연정 초기단계에 진입한다. 심은진은 평소에도 전승빈에게 대시를 한 바 있다. 신고은 의문을 남성을 따라 이상한 곳으로 향하고 이선호는 폭주한다. 

신고은은 자신이 납치를 당한 것을 모르고 무심코 따라 간 것이다. 신고은의 실종으로 부자간의 갈등은 심해진다. 

신고은 납치는 남경읍과 이선호를 갈려 놓으려는 계획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오승아의 바람대로 이선호는 남경읍에게 뺨까지 맞는다. 오승아나 윤종화는 그 모습을 즐긴다. 후계구도가 자신에게 유리하게 될 것으로 추측하기 때문이다. 

신고은은 미지의 장소에 갖혀 불안에 떤다. 신고은은 스스로를 침착하자고 달래면서 평정심을 찾고 탈출을 한다. 오승아의 작전은 보기좋게 실패를 한 것이다. 하지만 오승아는 이선호와 남경읍의 사이를 갈라놓는 것에 만족을 한다.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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