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자 주장에 따르면 창문에서 누군가가 내려다 보는 것 같아 윗집에 있는 사람과 그로 인해 분쟁을 빚었다는 것이다. 윗층 주민은 이미선 씨를 주거침입으로 고발한 것이다.
확인을 위해 윗층에 올라갔는데 이를 주거침입으로 고발한 것이라는 것이다.
주민은 이 사건을 중재하려고 했으나 위층 주민은 완강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이미선씨 부부는 특수절도 특수재물손괴 사문서위조 주거침입 재물손괴 등으로 고발됐다는 것이다.
신동엽은 갈등의 골이 깊어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미선 씨는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남편은 경찰에 출두하랴 검찰에 출두하랴 심장이 벌렁벌렁 하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도가 지나치다고 말했다.
변호사인 고발인 A씨는 입장이 달랐다. 그는 자신이 지금 괴롭힘을 당해 가지고 1년을 참으면서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이었다. 오히려 일방적인 피해를 받았다는 것이다. 말이 안되면 법으로 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자신은 정의로운 사람이라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