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방송인 안혜경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두살인 안혜경은 강원도 평창 출신으로 MBC 전 기상 캐스터 출신으로 빼어난 미모와 몸매로 뭇 남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안혜경은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 궁금했던 나이부터 결혼까지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혜경은 최성국, 김부용의 결혼 질문에 "연관 검색어에 '안혜경 이혼'이 있더라. 결혼한 적 없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안혜경이 출연, 아이템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를 위해 쌀롱 패밀리의 초특급 솔루션을 시작했다.
안혜경은 한 가지 아이템만으로 일주일 패션을 책임질 수 있는 한혜연의 연출법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평범한 검정색 니트 한 장으로 시크 도도부터 러블리한 매력까지 모두 보여줄 수 있는 ‘갓성비 패션’에 날아갈 듯 기뻐했다.
특히 한혜연은 평소 과한 러블리함(?)으로 절친 배다해의 지적을 받았던 안혜경에게 사랑스러움과 지적인 스타일이 동시에 가능한 기막힌 패션을 선보여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날 안혜경은 이사배에게 메이크업을 받던 중 과거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한번은 6시에 방송을 해야되는데 늦잠을 자서 5시 50분에 일어났다. 정말 아무 옷이나 보이는 대로 입고 출근해 6시 13분에 첫 방송을 했다"고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털어놨다.
이어 "집에서 입는 후줄근한 티셔츠에 노메이크업으로 방송을 했다. 이후 30분 마다 변신했다. 그러다 마지막 8시 마지막 방송에서는 다른 사람으로 변신해 있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