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serendipity)'가 1억 3천만 뷰를 넘어섰다.
'세렌디피티(Serendipity)'는 “BTS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承 Her Comeback Trailer”로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이다.
솔로곡이 억 단위 뷰를 기록하는 것은 특수한 케이스로 비활동 곡임에도 이와 같은 기록을 달성하는 것은 방탄소년단 지민의 남다른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배우 정해인은 '세렌디피티'를 들으면 '힐링이 된다'며 여러 차례 공식석상에서 언급해왔으며 빌보드 유명가수 칼리드는 '듣는 것을 멈출 수 없다'고 극찬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8년 만에 내한 공연을 한 전설적인 소울 팝 그룹 '보이즈 투 맨' 멤버 '숀 스톡맨'이 '세렌디피티'를 한국어로 커버해 화제를 불러온 곡이기도 하다.
'세렌디피티'는 지민의 신비로운 미성 보컬과 '푸른곰팡이' '삼색 고양이' 등 상징적 단어가 강한 인상을 주는 개성 있는 가사로 '완전한 우연으로부터 중대한 발명 혹은 발견이 이루어지는 운명'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
뮤직비디오에서도 지민은 단독 주인공으로 등장해 동화 같은 배경이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며 아침 햇살이 내리쬐는 침대 위, 우주 공간, 쏟아지는 밤하늘의 별 등 세련된 영상미 속 지민의 보컬이 어우러져 최고의 힐링 영상으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