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증권가 식당서 칼부림, 삼십대 남성에게 중상입히고 스스로 목숨 끊어

  • 등록 2020.02.12 11: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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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 여의도 증권가 식당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사람이 사망했다.

 

십이 일(오늘) 오전 서울 영등로구 여의도 증권가 어느 식당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한 명이 사망하고,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

 

서울종합방재센터 등에 의하면 십이 일 오전 아홉시 십오분 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증권가에 위치한 어느 빌딩 지하 일층의 음식점에서 오십대 여성이 삼십대 남성에게 칼부림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혀 삼십대 남성이 병원 응급실로 급히 이송됐다.

 

그 후 칼부림을 한 용의자로 추정되고 있는 오십대 여성은 스스로 목을 매 사망한 채로 발견이 됐다.

 

현재 경찰은 이번 여의도 증권가 칼부림 사건에 대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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