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임수향, 웃음과 눈물 난무하는 제주도 방문기 & 성훈, 반려견과 있었던 말 못할 상황 들어보니

  • 등록 2020.02.07 18: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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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 배우 임수향과 성훈의 일상이 나혼자산다를 통해 공개된다.

 

오늘(7)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지) 332회에서는 메이크업부터 스릴 가득 카트 레이싱까지, 절친 언니와 함께 '힐링 투어'에 나선 임수향의 일상이 펼쳐진다.

 

임수향은 절친 언니의 완벽한 힐링 데이를 위해 두 손 걷고 직접 메이크업을 한다. 자신만만하게 화장을 시작하지만, 어딘가 허술한 터치에 그녀와 언니 사이에 점점 불신(?)의 벽이 생기게 된다고.

 

또한 임수향은 언니의 인생샷을 찍어주겠다며 집념의 '임포토'로 변신한다. 바닷가 근처 산책로로 향한 두 사람은 포토타임을 가지는 가운데, 그녀는 언니의 인생샷을 건지기 위해 길바닥에 주저앉기까지 하는 남다른 열정도 불사른다. 하지만 수향의 과한 열정으로 급기야 언니가 울먹거리며 "그만 찍자"는 말을 뱉어 예기치 못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제대로 날려버릴 카트 레이싱 체험에도 나선다. 특히 임수향은 의외의 질주 본능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그녀는 출발 할 때만 해도 괴성을 지르며 겁을 내지만 금세 적응하며 불타오르는 승부욕과 함께 남다른 드라이빙을 선보였다는 후문.

 

카트 레이싱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위해 이동한 두 사람은 밥을 먹다 말고 또 한 번 눈물바다에 빠졌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배우 성훈이 건강해진 반려견, '양희'의 모습을 공개한다.

 

지난 방송을 통해 유기견에서 성훈의 품으로 오기까지의 특별한 사연이 공개되기도 했던 반려견 양희는 놀랄 만큼 건강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뭐든지 겁내고 주저하던 과거와 달리 아침부터 온 집안을 헤집고 다니는 남다른 활력으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지만 양희의 남자, 성훈은 그런 지칠 줄 모르는 체력에 "속았어요..."라며 그동안 겪었던 남모를 고충을 털어놓기 시작한다. 또한 성훈은 일어나자마자 무한 공놀이에 빠지게 된 것은 물론, 정신없이 움직이는 양희를 달래던 도중, 뜻밖의 짜릿함(?)을 경험하는 말 못할 상황까지 펼쳐졌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성훈은 주체할 수 없는 양희의 에너지를 달래기 위해 산책에도 나선다. 그렇지만 어느새 주인 따라 힘까지 닮아버린 양희의 질주에 성훈은 뜻밖의 등산에 나서게 되면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성훈은 양희를 향해 연신 "안돼. 가지 마"를 외치며 진땀만 흘리게 된다고. 또한 양희가 가슴 줄까지 벗어던지고 탈주(?)를 시도하는 등 대환장 산책 시간이 이어졌다고 해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눈물 마를 날(?) 없는 임수향과 절친 언니의 화려한 외출과 '그 남자 그 여자(?)', 성훈과 반려견 양희의 좌충우돌 일상은 7일 밤 11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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