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미녀스타 제인 데 레온, "방탄소년단 지민 나의 슈퍼 크러쉬"

  • 등록 2020.02.06 08: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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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필리핀 핫 미녀스타 제인 데 레온(Aah si jane de leon)이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에 대한 애정을 변함없이 드러냈다.


최근 ABS-CBN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통해 업로드된 '스맥 또는 펀치 챌린지' 게스트로 나온 제인 데 레온(Aah si jane de leon)은 화면 속 등장하는 유명 셀럽에게 호감을 선택하는 챌린지 토크를 선보였다.

제인 데 레온은 지민의 사진이 등장하자 눈이 커진 그녀는 지민 오빠라 부르며 "지민은 정말 나의 슈퍼 크러쉬다."면서 사진에 뽀뽀를 하는 제스처를 취하는 등 팬심을 표현했다.

제인 데 레온(Aah si jane de leon)의 팬심이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민의 사진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붙여 게재해 최애 인증을 한 바 있다.

98년생인 제인 데 레온(Aah si jane de leon)은 배우 겸 가수이자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3일 오전 0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를 통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의 두 번째 컴백 트레일러 '아우트로 : 에고'(Outro : Ego)를 공개했다.

이번 트레일러에선 제이홉이 주자로 나섰다. 앞서 지난달 10일 정규 4집 컴백의 시작을 알린 첫 트레일러 '인터루드 : 섀도'에서는 슈가가 주인공을 맡았다.

'아우트로 : 에고'는 '인터루드 : 섀도'나 선공개곡 '블랙 스완'과 달리 밝고 흥겨운 분위기로,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프리칸 리듬에 기반을 둔 팝 장르의 곡이다.

제이홉은 춤을 추고,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보고, 차를 몰아 화려한 도시에 도착하는 등 장면을 통해 여유로우면서도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2D 콜라주, 3D 그래픽, 역동적 타이포그래피 등 시각 효과가 어우러져 볼거리가 다채롭다.

쉽지만은 않았던 데뷔 후 7년을 되짚은 제이홉은 "이제 I don't care(상관하지 않아) / 전부 내 운명의 선택"이라며 한층 단단해진 자신을 노래한다. 그는 "힘든 대로 또 슬픈 대로 / 위로가 됐고 나 알게 됐어"라며 자신이 걸어온 길을 긍정하고, 그 길을 계속 걸어가겠다고 다짐한다.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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