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달 30일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 2020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내가 만드는 행복한 일터’를 주제로 장애인일자리 사업의 이해, 직장예절 알아보기, 문제 상황 해결하기,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과 참여자들의 질문,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노원래 서천군 사회복지실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적인 삶을 위해 노력하는 일자리 참여자분들의 근로의지에 큰 감명을 받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 1월부터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0명이 행정기관, 지역 내 복지시설과 단체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요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