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역자본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선순환 경제 시스템을 다지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가칭)청양 퍼스트 운동’의 정식 명칭과 구호(슬로건)를 현상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 참여는 청양군민을 비롯해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청양군 홈페이지에 접속, 공모전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기획감사실 담당자 메일(phoozoa@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31일 소인이 찍힌 것까지 유효하다.
명칭과 구호는 간단명료하면서도 듣는 사람이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내용으로 두 가지를 동시에 응모해야 하며, 글자 수는 명칭의 경우 청양군 포함 10자 내외, 구호는 16자 내외가 바람직하다.
접수된 제안은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상금 100만 원), 우수상 1명(70만 원), 장려상 1명(50만 원)을 선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