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이 새해를 맞아 군정이 나아가야 할 5가지 방향에 대해 밝혔습니다.
군은 지난 2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시무식을 진행했습니다.
군은 서해안시대 미래형 신산업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장항브라운필드 토지이용 기본계획안 수립 및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조성 지원 ▲해양바이오산업화 인큐베이터 건립과 해양바이오뱅크 구축을 통한 해양바이오산업 클러스터 기반마련 ▲장항화물역 일원 복합문화테마공간 조성과 장항항 재개발 사업을 위해 힘쓰겠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올 상반기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예타 통과 추진과 대구획 경지정리 ▲농촌농업용수 개발 ▲항공방제 및 스마트 농업 육성 ▲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 사업 ▲송석해의 공동체마을 및 송림항 어촌뉴딜 300사업 ▲서면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농어업인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2022년까지 60억 원을 투입해 동북부 5개 지역의 균형발전 추진 ▲장항국가산단 기업유치 가속화 ▲경제진흥 통합센터 준공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및 청년·주민 기업 육성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제적 수준의 생태문화도시를만들기 위해 신성리갈대밭 핑크브릿지 조성사업 ▲춘장대해수욕장 활성화사업 ▲금강하굿둑 국민여가캠핑장 개발 ▲물버들 생태체험 학습랜드 조성과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및 금강하구 비엔날레 개최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군 정책에 대한 주민체감도가 향상되도록 공청회와 설명회 포럼 등을 통해 군민 소통 정책을 펼치고, 가족누리센터와 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질높은 복지서비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 = 신혜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