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자원봉사센터가 각 읍면의 특색 있는 사업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센터는 지난 24일 ‘2019년 자원봉사 거점센터 사업보고회 및 원탁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각 읍면마다 특화사업을 실시한 사항을 공유하고, 앞으로 보완해야할 점을 토론하기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박래 서천군수는 “굉장히 특색 있는 사업”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
(이 사업이)굉장히 특색 있는 사업이더라고요. 특색 있는 사업들로 거점센터마다 활동을 많이 하시고 그런 것들이 또 다른 읍면에 참고가 되고 해서 참 잘하셨다. (토론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시리라 믿고요. 서천이 보다 행복하고 보다 따뜻한 사회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특히 ‘2019년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안전한 사회, 안부를 묻는 사회, 안심하고 사는 사회를 모토로 한 ’안녕캠페인‘에 서천군의 ’안녕한 우리마을 서천’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습니다.
한편, ‘안녕한 우리마을 서천’ 사업은 지난 2015년에 비인‧서천‧장항‧판교 4개 읍‧면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17년에 13개 읍‧면까지 설치 완료했습니다.
이들은 △지역문제발굴토론회 △홀로사는 독거남을 위한 요리교실 △이주여성들의 자국음식 강좌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냉장고를 부탁해’ △약국이 없는 우리동네 의약품 안전관리 등의 활동을 펼쳤습니다.
<취재 = 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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