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내현)는 18일 청담웨딩홀에서 자활근로자 및 자활기업 참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서천 자활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가운데 자활 의지를 다지며 묵묵히 일한 자활사업 참여자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자활한마당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자활참여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올 한 해 어려움 속에서 묵묵히 일하며 희망을 키워가는 자활인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활 가족들의 삶의 기반이 될 다양한 자활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