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주민자치회(회장 이병도)는 지난 17일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19년 제4회 충남 동네자치 한마당’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으로 충남지사 표창과 주민참여 혁신모델 우수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역 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촉진해 주민자치를 활성화시키고 주민 주도의 3대 위기 극복, 일자리 창출 등 혁신모델 발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단체로 선정돼 충남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마산면, 자치로 마을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회의 특화사업인 계란안부 사업, 블루베리 공동 육묘사업, 마을학교 사업 등을 발표해 주민참여 혁신모델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병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수상은 마산스러움과 마산다움에 대해 지역 주민과 주민자치회가 많이 고민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마산면에 주민자치가 뿌리를 깊게 내릴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