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도가 올 한 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현안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는 지난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4차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충남연구원‧충남역사문화연구원‧충남여성정책개발원‧충남복지재단 등 4개 연구기관은 미래 정책 및 맞춤형 정책연구, 역사문화 정책에 대한 정책 제안 등의 성과를 이뤘습니다.

충남개발공사‧충남경제진흥원 등 5개 경제기관은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사업 추진기반 마련,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유치,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보증지원 등의 정책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충남인재육성재단·충남청소년진흥원 등 4개 교육기관은 올해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장학 사업, 충남시민대학 설립 기반 마련 등을 추진했고, 충남문화재단·충남체육회 등 4개 문화체육 기관은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 발굴을 통한 문화적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백제문화제 세계화 추진 등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여러 공공기관과 함께 노력해 올 한해 알찬 성과와 값진 결실을 맺었다”며 “미진한 부분은 개선하고, 성과는 계승하면서 더 좋은 공공기관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습니다.

<취재 = 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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