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초등학교(교장 박경태)는 지난 13일 온마을이 함께하는 진로, 놀이 체험 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지역주민과 학부모회 그리고 학교가 함께 학생들에게 필요한 활동을 선정하여 계획됐으며 수차례 회의를 거친 끝에 4차 산업 시대를 맞이해 코딩 교육 강화를 위한 게임 코딩, 보이차 다도, 야광 손난로 만들기 등 9가지의 다양한 부스 활동을 결정했다.
부스 활동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은 생업을 중단하고 학생들과 자녀들을 위해 발 벋고 나서 일일선생님으로 활동했다.
박경태 교장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이 참여하는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