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청양군농업기술센터, 올해 토양검정 서비스 2500건 넘어서

  • 등록 2019.12.11 14:34:20
크게보기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가 토양환경 보전과 안전 농산물 생산에 보탬을 주기 위해 연중 무료 시행한 토양검정 서비스가 2500건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토양검정은 땅의 현재 영양 상태를 분석하는 것으로 알맞은 작물 선택과 필요한 비료 성분량 결정, 토양개량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청양기술센터는 첨단분석장비(ICP, 원소분석기)를 활용해 농업인이 의뢰한 토양 시료를 분석해 친환경인증, GAP인증 과정에 활용하도록 돕고 있다.

토양검정을 받기 위해서는 농업인이 해당 필지 5~6곳 지점에서 표토를 걷어내고 채취해야 하는데 논이나 밭은 15cm, 과수는 30cm 깊이의 흙 500g 정도를 봉투에 담아 분석 의뢰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알맞은 작물 선택과 물리적, 화학적 영양균형이 성공 농사의 첫 걸음”이라며 “토양검정 무료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화학비료 오남용 사례를 줄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혜지 기자 sbnnews@newseye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