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2일 마산면 문화활력소에서 서천군 여성 농업인들의 힐링을 위한 '제203회 찾아가는 서천문화학당'을 열었다.
이번 문화학당은 웃음치료사이며 힐링지도사 창시자인 한광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석좌 교수를 초청하여 ‘웃음으로 힐링하고 소통하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를 통해 여성 농업인 스스로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찾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문화학당에 참석한 마산면 여성 농업인들은 “추수에 바빴던 일손을 잠시 내려놓고 웃음치료사의 진행에 맞춰 웃고 손뼉을 치는 동안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날, 한광일 교수는 “힐링과 소통을 위해서는 내가 먼저 웃어주고, 인사하고, 칭찬하는 습관을 지녀야 하며 상대방을 대하는 긍정적이고 친절한 태도가 우리 지역사회를 밝고 따듯하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