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면장 한상일)은 지난 21~22일 배추 700포기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200가정에 전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다.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산사랑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등 관내 기관·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한산케미컬 이생규 대표가 40만 원 상당의 박스 200개, 송산리 주민 박자원 씨가 200만 원 상당의 배추 520포기와 무 300개, 연봉리 주민 백승용 씨가 45만 원 상당의 배추 150포기, 단상리 유희정 이장이 20만 원 상당의 양파를, 한산면 의용소방대 김원섭 대장이 15만 원 상당의 대파를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