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 마산면 이사리 석동 마을에 경로당이 신축됐습니다.
군은 지난 21일 석동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하고, 마을 주민들의 소통을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 공간으로 거듭나길 소망했습니다.
마산면 이사리 석동마을의 경우, 그동안 인근 경로당이 1km 이상 떨어져 있어 농막을 주민 공간으로 사용하는 등 경로당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마을 주민들은 기금을 모아 부지 100평을 매입하고, 지난 2018년 군에 경로당 신축을 건의해 2019년 본예산에 도비 1억 원, 군비 1억 원, 총 2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습니다.
신축된 석동 경로당은 2019년 1월 설계를 시작으로 6월 건축공사를 착공해, 마산면 안당길 181-1에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대지면적 330㎡, 건축 연면적 84.14㎡의 지상 1층 규모로 완공됐습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백환기 석동 노인회장, 관계 공무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취재=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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