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 이사리 석동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석동경로당이 지난 6월부터 시작한 공사를 마치고 21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60여 명이 참석해 석동노인회에서 마련한 다과를 나누며 경로당 신축을 축하했다.
마산면 안당길 181-1에 신축된 석동경로당은 마을 주민들이 기금을 모아 부지 330㎡ 구입하여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 84.14㎡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2019년 6월 착공하여 10월 완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