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면장 정해춘)은 지난 18일 판교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9명을 대상으로 ‘2019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9개월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온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사업에 참여하면서 느낀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판교면은 지난 3월부터 11월 현재까지 9개월간 도로변·공원 환경정비, 공설납골당 청소, 행복경로당 급식도우미 등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노후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왔다.
정해춘 판교면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