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면장 안정자)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화양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기원, 부녀회장 최경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 듬뿍, 사랑 듬뿍!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추진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배추 300포기, 무 40다발을 구매해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양념으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양일간 완성된 김치 70여 상자를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관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새마을부녀자협의회 최경순 회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김장김치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베풀고 나눔으로써 기쁨과 행복을 느껴 앞으로도 매년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