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 협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2월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됩니다.
이번에 선정된 군 우수사례는 범죄 취약지역에 블랙박스 탑재형 스마트 보안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기존에 설치 운영 중인 타지자체의 문제점 등을 보완 및 개선 추진했습니다.
영상 저장 용량의 경우 메모리카드 128GB를 대용량 외장하드 500GB로 보완하고, 영상 저장 기간은 CCTV와 동일하게 최대 30일까지 가능하게 했습니다.
또 해킹에 취약한 스마트폰 와이파이 방식에서 함체형 유선방식으로 보완해 보안성 이 한층 더 강화됐습니다.
더불어 군과 서천경찰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사후관리 부분을 해결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특히 ‘스마트 보안등’은 CCTV와 가로등을 합친 복합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기존 CCTV 설치 시 보다 1/10정도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으며, 전기 사용량 또한 LED사용으로 인해 60% 절감됨은 물론 범죄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편, 군은 내년도에 도비 1억 5천만 원과 군비 1억 5천만 원 등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스마트 보안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취재=신혜지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근대문화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인공습지 #삼성 #송전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