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문제, 이대철, 이하 협의체)는 지난달 24일 개최한 3차 정기회의에서 추운 겨울을 대비한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난방유 지원사업은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문산면 내 취약계층 18가정에 가구당 15만 원의 난방유를 전달해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문제 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겨울만큼 취약 계층이 소외감을 느끼는 계절이 없다”며 “이번 난방유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