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남초등학교(교장 백기현)는 지난달 31일 ‘2019 서남 꿈나무 축제’를 개최했다.
첫 순서인 학습발표회에서는 한 해 동안 교육과정을 통해 갈고 닦은 악기 연주와 난타 공연, 탈춤과 복고춤, 할로윈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다.
이후 학교폭력예방과 환경동아리의 활동을 담은 댄스와 연극, 그리고 한옥신 교사와 백기현 교장이 함께 한 해금과 클래식 기타 협연 등이 이어졌다.
학부모회는 단체 댄스와 가족 컵스택 대항전에 이어 교육재능 나눔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백기현 교장은 “함께 준비하며 아이들의 협동과 배려심, 심미적 정서를 길러주는 전인교육의 소중한 기회가 됐다. 내년도 모두가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