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세대, 조정환)는 지난 25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30가구에 먹거리와 생필품이 담긴 ‘희망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장항읍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희망나눔꾸러미’사업은 대상자의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꾸러미 전달과 함께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10일 자 서천군 인사발령에 따른 간호직 배치로 의학적 전문 지식을 가진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의학 상식을 알려주는 등 질 높은 방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세대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