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면장 이길량)은 지난 23일 마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당 운영 보조금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지회장 김윤태) 주관으로 열린 경로당 운영 보조금 사용 교육은 마산면 관내 경로당 28개소 30여 명의 노인회장과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이준복 경로당관리부장이 경로당 운영에 따른 회계 관리, 선거 관리, 비품대장 및 운영대장 작성을 설명하며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마산면행정복지센터 김미현 맞춤형복지팀장이 경로당 운영 보조금 사용 및 정산 방법과 함께 잘못된 보조금 지출의 예방, 제도의 이해, 보조금 관련 현황, 지원 절차, 오 집행 사례 등을 설명했다.
이길량 마산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경로당 운영 임원들이 보조금 집행과 정산을 하며 겪었던 어려움을 해소할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마산면 내 28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와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