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서천 어린이들을 위한 '서천으로 간 피가로' 공연을 오는 29일 오전 10시40분 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가진다.
이 공연은 작곡가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눈높이에 맞는 공연으로 제작했다.
알바미바역의 테너 정현호, 로지나역의 소프라노 황진영, 피가로역의 바리톤 홍성선의 아리아를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반주에 맞추어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공연한다.
입장료는 연령에 관계 없이 3천 원이다.
한편 ‘서천으로 간 피가로’는 충청남도와 충남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최, 주관한 2019 문화예술지원사업인 전문예술창작지원 사업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