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교육과정 연계 수학여행 '함께 배우는 역사·문화 탐방'을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실시했다.
23일 국립중앙박물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국회의사당과 국회 헌정기념관을 방문했고, 인사동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었다.
24일 공연 ‘점프’ 관람 후 창경궁과 청와대를 방문해 사회 수업 시간에 배운 곳과 교과서에 나오는 장소들을 체험한 학생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우리 조상들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우리 민족의 찬란했던 문화를 느꼈다.
25일 롯데월드에 방문해 아쿠아리움, 공연관람, 놀이시설 이용 등 문화체험시간을 가졌다.
백광현 교장은 “단순한 흥미 위주의 수학여행에서 벗어나 사회과교육과정, 진로학습과 연계한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 방식의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연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