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나눔사랑후원회(회장 이종하)는 지난 25일 둘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올해 들어 두 번째 출산 축하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아기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덕담으로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날 축하를 받은 주인공은 판교면 등고리에 거주하는 A씨(47) 부부의 둘째 아기로 지난 8월 24일에 태어났으며, 판교면에서 올해 4번째 출생한 아기다.
아기 부모는 “첫째 딸과 7살 터울로 귀여운 둘째 딸을 얻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지역의 기관·단체장들이 직접 방문해 아이의 출생을 함께 기뻐해 주고 축하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서 “두 딸을 건강하고 바르게 키워 지역의 훌륭한 희망으로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