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에서 제철인 전어와 꽃게를 100% 자연산으로 맛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집니다.
오는 21일부터 내달 6일까지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제19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는 맨손으로 전어잡기 체험, 홍원항 추억의 놀이 체험, 비눗방울 놀이, 홍원항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등 체험행사를 비롯해 홍원항 전어 깜짝 경매, 홍원항 축제 인증샷을 올려라 등의 이벤트 행사가 진행됩니다.
축제 기간 매일 열리는 요리장터에서는 전어와 꽃게를 이용한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구이 및 회는 1kg당 35,000원, 무침은 40,000원, 꽃게는 시가로 판매됩니다.
이밖에 현지 어민들이 갓 잡아 올린 각종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수산물 직거래장터, 특산품 판매장 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홍원항 마을축제추진위원회로 문의하면 됩니다.
<취재=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