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21일 오후 3시에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창작 가족 뮤지컬 ‘서천’의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천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성명란) 산하 서천어린이합창단 소속 아동들이 직접 연기와 노래를 선보일 예정으로, 지난 4월부터 아동들은 연기 지도와 노래 교습을 받으며 구슬땀을 흘려왔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굿네이버스, SBS 희망TV의 후원으로 개최될 예정으로, 뮤지컬 줄거리는 도시에서 상처를 깊게 잎은 미애가 서천으로 내려와 선화라는 친구를 만나서 생기는 일들을 표현하는 내용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군 아동들이 주민들을 위해 오랜 기간 연습하고 노력해왔다”며 “아동들의 멋진 공연도 보고 격려도 해줘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