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 장항초등학교(교장 박경태)는 지난 3일과 18일 2회에 걸쳐 성인권 및 양성평등 교육을 위해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성성문화센터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성문화센터에서는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를 느낄 수 있는 자궁방 탐험 및 사춘기의 성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직접 아기를 안아보며 가상으로 임신체험 및 음란물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인터넷이 발달함에 따라 무분별하게 음란물에 노출이 되면 가져올 수 있는 문제점들과 성장하는 학생들이 왜곡된 성지식의 피해도 함께 교육하여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성지식과 건강한 성 정체성 및 성적 자기결정권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