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는 지난 16일 기후환경교육 활성화와 협력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충남도내 기후환경교육 전문기관과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천군 환경보호과,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지속가능발전소 자몽, 장항어린이집, 서남초등학교, 서천중학교, 동강중학교 등 관내 기관과 대전지방기상청,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 등 관외 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연계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학교 교사들과 관계 기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충남 균형 발전 사업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서천생태환경교육 종합교육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구충완 서천군 환경보호과장은 “돌이킬 수 없는 지점에 도달한 기후변화 문제해결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교육이다”며 “기후환경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민·관·학의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