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백종현)는 지난 9일 새마을남녀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시초면 신흥리 공동묘지 무연분묘 100여 기에 대한 벌초 작업과 묘지 진입로 정비, 잡풀 및 잡목제거 등 대대적인 주변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시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추석 전에 공동묘지 무연분묘 벌초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라는 새마을운동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백종현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조상을 기리는 정성으로 무연분묘 벌초 작업을 실시해 우리 스스로에게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힘든 작업임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