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양승조)는 지난 3일 ‘거점형 학교체육시설’ 10호로 지정된 서천 장항초등학교에서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생활체육지원사업 예산을 지원하고, 서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도자 우선 배치를 통해 탁구, 특수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더불어, 맞춤형 서비스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견인할 예정이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 “2019년도에는 거점형 학교체육시설 운영에 대한 예산을 지원하여 충남도내 15개 전 시군에 거점형 학교체육시설이 지정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장애인체육 참여자 증가로 인한 지역 내 체육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 장애인체육회, 해당 학교, 서천군 교육지원청 및 장애인체육회의 협업으로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