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오덕운)는 지난 2일 서천읍 둔덕리 공동묘지에서 남·여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을 맞이해 무연분묘 600여 기에 대해 대대적인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무연분묘 벌초와 더불어 여름 내 무성하게 자란 인도와 주요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고 귀성객들의 이용이 많은 버스 정류장 청소도 함께 실시하는 등 깨끗한 서천 만들기에 동참해 명절 귀향객 맞이에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