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원희, 한부월)는 지난 30일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산면 나궁리 공동묘지 내 무연고 분묘 벌초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실시한 벌초 행사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매년 실시해 오는 봉사활동으로 예초기와 갈퀴 등 장비를 이용해 2시간 동안 벌초 및 잡목제거 등 작업을 실시했다.
박원희 회장은 “매년 회원들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이름 모를 고인들의 넋을 위로하고 조상에 대한 효심을 일깨우기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길량 마산면장은 “해마다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