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충남도, 지린성과 자매결연으로 관계 격상…교류 확대 약속

  • 등록 2019.08.25 13: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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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도가 중국 동북경제권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지린성과의 관계를 우호교류에서 자매결연으로 격상했습니다.


양 지사는 지난 21일 지린선 창춘 샹그릴라호텔에서 징쥔하이 성장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협정 체결에 따라 도의 중국 내 자매결연 체결 지역은 허베이성, 헤이룽장성, 광둥성, 구이저우성, 쓰촨성, 랴오닝성과 함께 7곳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이번 협정은 도와 지린성 간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고, 우호 협력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공고히 하고자 우호교류협정 체결 14년 만에 맺어진 결과입니다.


도와 지린성은 평등 협상, 상호 이익의 원칙에 의거해 경제․무역․농업․과학기술․환경보호․문화․교육․체육․위생․인재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형식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공동 번쳥과 발전을 추구하게 됩니다.


또, 양 도․성의 주요 인사와 유관 부서는 상시적인 연락 관계를 유지해 상호 교류와 협력사업, 공동 관심사항에 대해 협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약속했습니다.


<취재 = 김다정 기자>




김다정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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