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동아리 연합회(회장 오상민) ‘유청수’ 소속 청소년 30여 명이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수제 쿠키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에서 청소년들은 오전에는 직접 쿠키를 만들고 오후에는 경찰관, 경비 아저씨, 택배 기사님 등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수제 쿠키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상민 ‘유청수’ 동아리 연합회 회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직접 나눔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했던 만큼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동아리 연합회인 ‘유청수’는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소속 16개 청소년동아리로 구성됐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