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홍성군 주민 교통복지 크게 향상됐다

  • 등록 2019.08.09 09:49:38
크게보기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이 군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대중교통 체계 개선과 연계 도로망 확충 사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마중버스 및 마을택시 사업의 경우 상반기에만 12,621명이 총 6,690여회를 이용해 마을오지까지 정책이 안착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마중버스는 갈산면 5개 마을에서 시행중이며 오지마을 이용자가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소재지로 이동해 무료 환승을 돕게된다. 마을택시는 관내 홍성읍 외 5개 읍면 9개 마을에서 시행 중으로, 대중교통 소외 지역에 택시를 대중교통 비용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총사업비 7억 6천만을 투입중이며 연차적으로 대상마을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상반기 이용자수도 12,011명, 총 횟수 19,329회에 이른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장애의 정도가 심한 보행상 장애인과 동반보호자를 위해 상시 대기 중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내 장애인 콜택시 7대 위탁운영비 4억 원을 편성했다.
  

군은 또한 홍성 구도심을 중심으로 접근성 향상을 향상 도로연계망 확충 사업에도 결실을 맺었다.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홍성읍 일원 “신동아아파트 ~ 대왕주유소 도로 확장사업”, “홍성 대교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광천읍 일원 “광천고 ~ 거성아파트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서해삼육초~광천중교 간 연결도로 개설공사”에 대한 도로개설 및 도로확장 등을 7월 초 완료했다.


군은 하반기에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갈산면 상촌리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40억원의 사업비인 덕명초~신촌삼거리간 도로개설공사, 6억원의 사업비인 부흥슈퍼~칠성빌라간 도로개설사업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군 관계자는 “충남도청 수부도시 명성에 걸맞는 사회기초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의 성장 추세에 맞게 군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군 기본계획 수립 등 중장기적인 계획수립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다정 기자 news@newseye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