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계속해서 (충남 서천)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신혜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립생태원, ‘2019년 습지식물 전시회’ 개최
국립생태원은 오는 9월 29일까지 에코리움 앞 수생식물원 일원에서 ‘2019년 습지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논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식물’을 주제로 논습지에서 자라는 수염가래꽃, 한련초 등 60여 종을 전시하며, 특히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인 전주물꼬리풀, 조름나물, 독미나리, 매화마름, 삼백초 등 5종도 해설판과 함께 관찰 가능합니다.
*서천군, 찾아가는 주민 홍보 캠페인 실시
서천군은 지난 2일 비인면 남당리에서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과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 등 찾아가는 주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군은 학용품 세트, 부채 등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도로명주소의 인지도를 높여 사용을 활성화하고,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와 교육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동강중, 유네스코 문화유산 국제 워크캠프 ‘성료’
동강중학교는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한 ‘유네스코 문화유산 국제 워크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프는 참여 희망학생 19명과 7개국의 외국인 봉사자, 대학생 봉사자들로 이뤄져 진행됐습니다. 프로그램으로는 영어 수업 및 외국 문화체험, 익산, 부여, 공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비롯한 유적지를 방문하는 현장체험학습, 춘장대에서의 레크레이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습니다.
sbn 뉴스 신혜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