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면장 신창용)은 지난 3일 칠석을 맞이해 마을별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1리, 장구 3리가 마을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대청소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종천면에서는 이를 시작으로 일주일에 걸쳐 관내 16개 마을 주민 600여 명이 참여해 각 마을의 진입로, 농지 주변, 마을회관을 위주로 쓰레기 수거 및 풀베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창용 종천면장은 “앞으로도 마을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마을 대청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깨끗한 종천을 만들어나가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종천면은 이달 19일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개최하고 다음 달 5일 무연고지 제초작업을 실시해 환경 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