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 기산초등학교(교장 윤종협)는 지난달 29일 지난 2일까지 '2019학년도 여름방학 온드림스쿨 다빈치 교실'을 운영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지원하는 온드림스쿨 사업은 농어촌 초등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 그 꿈을 키우기 위해 만들어진 미래인재육성 사업으로 신청한 학교 중 선발하여 운영한다.
방학 중 캠프로 운영되는 다빈치교실은 교육재능기부 활동 대학생들의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선발하여 창의력을 키우는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한다.
이번 기산초등학교에서 운영된 다빈치교실 ‘뉴턴의 사과’는 미술과 과학을 융합하여 미적 즐거움과 과학 지식을 함께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탐구적 과학 분위기를 확산하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배우는 과학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기획됐으며 전교생3~6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학생중심의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윤종협 교장은“‘뉴턴의 사과’ 프로그램을 통해 기산초등학교 학생들의 과학적인 사고를 기르고 창의성을 펼칠 기회를 가짐으로서 글로벌 인재로서 위상을 높여가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