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면장 한상일)과 한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강성락) 소속 한산사랑나누어드림(dream)팀이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정서 지원 프로그램 ‘사랑해孝, 행복해孝’가 여름철을 맞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산사랑나누어드림(dream)팀은 매주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공예품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노래 교실 등을 진행하여 주민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큰 도움을 준 이순덕 팀원은 “올여름을 주민들이 건강하게 보내도록 준비한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호응이 좋아 더욱더 즐겁게 봉사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경로당에 모여도 할 일 없이 앉아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웃들이 함께 모여 예쁜 부채도 만들면서 웃고 즐길 자리를 마련해줘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산사랑나누어드림팀의 행사와 더불어 한산보건지소 지역돌봄 T/F팀의 건강관리 사업과 한산면 맞춤형복지팀의 복지상담실도 병행하고 있어 한산면의 돋보이는 이웃 사랑에 주민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